[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15일 경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관내 도시가스시설 시공업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가스시설의 철저한 시공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근 5년간 굴착 공사 시 가스배관을 손상시켜 발생되는 타공사 사고와 시설미비 사고가 전체 도시가스 사고 127건 중 44건으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시공자의 노력으로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여지가 그만큼 적지 않은 셈이다.

간담회에서 공사는 법령·상세기준 개정 내용, 고객만족 및 윤리경영 등 검사관련 서비스 제고를 약속했다.

허영택 본부장은 “가스안전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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