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왼쪽 세 번째)가 lg화학 용성공장 홍영신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대형 화학사고 예방 일환으로 16일, 17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여수 LG화학 용성공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 저장․보관 취급시설을 점검한 양해명 이사는 현장 안전관리 문제점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양해명 이사는 “지난 43년간 축적된 검사기술 노하우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유해성·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학물질취급 밀집지역인 전남 여수, 울산, 충남 대산 등 석유화학단지를 특별관리해 가스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