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MDI 등 27개 기업 참여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 KIGAM)은 오는 23일 연구원 내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에서 27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하는 '2017년 KIGAM-중소·중견기업 기술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KIGAM의 우수한 연구개발을 알리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수요 파악, 연구소-기업 또는 기업-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등 연구원의 14개 센터별로 비전, 보유기술과 장비, 인력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의 직접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중호 지질자원연구원장은 "KIGAM-중소·중견기업 기술교류회를 통해 KIGAM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교류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과학기술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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