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후 첫 에너지전시회...새로운 정책·미래시장 조명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내달 30일까지 올해 37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일생 생활과 가까운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차 시승체험, 에너지부문 영화상영 및 토크콘서트, 진로체험 등이 준비된다.

공단은 특히 새 정부가 구상하는 에너지정책을 알리고, 미래 에너지시장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 참가 기업에는 신제품 발표회 및 금융상담회 참여, 해외바이어 초청비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대전 홈페이지(www.koreaenergyshow.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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