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대학생간 멘토링 프로그램 통해 진로상담 등

[이투뉴스]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오는 6월부터 원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공사 직원들이 지역 대학생의 멘토가 돼 진로를 같이 고민하고 취업 노하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원주에 위치한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한라대 학생들이 참여하며, 올 12월까지 OA교육, 온오프라인 상담 등을 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희망직군별 현장실습 또한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정수영 광물공사 인재양성팀장은 "공사는 2015년 원주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각종 활동을 펼쳐왔다"며 "올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교실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5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주지역 대학생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