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 및 석유개발 환경오염 복원사업 추진

▲ 김익환 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장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2일 원주 본사에서 챠강후(Tsagaankhuu) 몽골 전문감독원장과 '광물자원 및 석유개발지역 광해관리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물자원뿐만 아니라 석유개발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복원하고, 사후관리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장은 오는 25일까지 강원도 일대의 광해방지 수질정화시설 및 지역진흥사업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익환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광해관리를 위한 상생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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