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봉사 탈피...지역 민·관 연계 사회공헌활동 추진

▲ 에너지사랑봉사단이 대구  수성구 대성보육원에서 선풍기 등 냉방기기 수리 및 교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병춘)와 소비자교육 중앙회(회장 이경숙)는 최근 올해 첫 에너지사랑봉사단 활동을 최근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 대상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대성보육원이다. 양 기관은 에너지·안전교육, 에어컨, TV전달, 김장담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

에너지사랑봉사단은 양 기관이 경북도내 에너지복지시설 또는 단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안전교육 및 노후보일러 보수 및 교체, LED조명 설치 등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본부에 따르면 봉사단은 올해 기존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 폭염 안전교육, 지역기업과 연계한 봉사단 활동(연탄배달, 안전시설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봉사단은 단순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지역단체,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해 에너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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