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위한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지식 습득의 장

▲ 홍성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 에너지·기후변화 독서그린벨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충남도청과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재훈)는 30일 홍성 내포초등학교에서 ‘제2회 충청남도 에너지·기후변화 독서그린벨 대회’를 가졌다.

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에너지절약 습관함양을 목적으로 열렸다. 모두 16개교, 200여명의 충남지역 초등학생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에게 사전 배포된 에너지·기후변화 도서와 상식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해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별도로 장기자랑, 마술공연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이재훈 본부장은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지식을 즐겁게 학습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달음과 동시에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에너지 리더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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