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 봉사단은 3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맑은내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후원물품 전달 및 가스시설 점검 등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설을 찾은 경남지역본부 봉사단은 때 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선풍기와 후원금을 기증하고, 장애인 17명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클 만들기 요리수업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07년 11월 개소한 ‘맑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지도,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재활 등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로, 현재 20여명의 발달․중복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허영택 본부장은 “맑은내 장애인 보호시설에 대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이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소외계층에 대한 가스안전성 확보 및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