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SRT역사에서 물놀이 안전 주제로 홍보전단 배포

▲ 안용모 한난 운영안전본부장(가운데)과 주윤중 강남구 부구청장(오른쪽)이 고속철도 이용객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8일 서울시 수서 SRT(수서고속철도)역사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난방공사,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수서고속철도(수서역장 박정우),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자율방재단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와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수칙’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하천, 계곡, 강, 바다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RT(고속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렸다.

또 최근 지하철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 다중이용시설 내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용모 운영안전본부장은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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