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15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최근 조선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가스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조선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산화탄소, 산소, 에틸렌 및 LPG 저장시설의 안전관리규정 이행실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허영택 본부장은 “조선산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기를 대비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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