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굴착 따른 가스배관 파손 및 가스누출 대응

▲ 미래엔서해에너지 안전관리자들이 비상출동훈련에 나서 복구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16일 도시가스 사고를 대비한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 등 충남 5개 시·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이번 비상출동훈련은 무단굴착으로 인한 배관파손 및 가스누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배관을 이용해 파손된 배관을 절단한 후 전자융착기를 사용해 복구하는 과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진행과정 리뷰 및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조직의 원활한 운영여부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 향상과 비상체제를 보다 완벽히 구축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훈련과 투자를 보다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