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21일 영천시 농촌마을 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후진국형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이번 순회교육은 사고사례에 대한 교육 기자재 및 교재 등을 이용, 주민들이 직접 체험토록 해 가스사고 위험성 및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다. 이날 시범적으로 운영된 교육은 추후 영천시 모든 농촌마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곤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순회교육으로 LP가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경북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농촌마을 LP가스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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