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위생·건강 위해 여름철 방역활동 및 가전제품 기부

▲ 노병욱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와 본부 관계자들이 지역 아동들을 돕는 '에너지사랑봉사단 soul나눔 사회공헌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2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서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고효율 가전제품 기부 및 방역활동 등 에너지사랑봉사단 ‘SOUL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자체 및 관내 NGO와 협력해 에너지소외계층 및 기관을 발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해당기관에 꼭 필요한 물품이나 인력을 지원해 현실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본부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위생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급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또 강남자활센터 방역작업단과 여름철 및 장마기간 동안 아이들이 안심하고 센터 내 학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균제를 살포하고, 알코올 소독 등 방역활동을 펼쳤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에너지 소외계층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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