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직원 및 가족 6.25전쟁 역사 통한 안보의식 고취

▲ 서울도시가스 임직원들이 특별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는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 및 가족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승 67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영령께 감사드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흥남철수작전의 주역 에드워드 H. 포니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를 초청, 흥남철수작전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증언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대령의 6.25참전과 희생에 대한 일대기 강연을 청강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 깊은 순서가 진행됐다.

서울도시가스 전 임직원은 6.25전쟁 당시 낯선 땅에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해외 참전용사와 국토수호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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