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성 향상 워크숍…손상방지 대책 등 논의

▲ 천연가스 관로관리 담당자들이 안전·안정공급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지하매설 가스배관 안전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현장 관로관리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주배관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하매설 가스배관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하수 관정개발 굴착공사 등에 대비해 지하매설 가스배관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박성수 공급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배관 안전성 향상 방안들을 바탕으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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