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5일 오후 3시10분을 기해 월성 4호기 재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13일부터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23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 오후 3시1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발전설비 전반에 걸쳐 각종 설비의 점검 및 원자력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수행했다.

이와 함께 월성원자력 3호기는 연료교환기 정비를 위해 6일 오후 6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정비 후 오는 8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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