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교류회 개최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29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제1회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경기지역 집단에너지사업자 열원·열배관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부에 따르면 업계 간 최신설비 기술동향, 에너지 절약방안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집단에너지사업 관계자들의 요구를 사전 파악해 기술교육과 토론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교육은 ▶집단에너지사업 정책방향(정진원 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팀장) ▶열원최적화 수요개발 방안(정수원 한국지역난방기술 처장) 등 전문 강의로 구성됐다.

천석현 본부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술교류 뿐만 아니라 업종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교류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