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개월간 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 팀별 활동 전개

▲ '대학생 에너지 서포터즈 2기 발대식'에 참석한 경북지역 대학생과 경상북도,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학생 에너지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에너지 서포터즈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과 관련,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팀별로 결과를 도출한 후 전시·정책제언·대국민 홍보 등 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경북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함양을 위해 에너지기후변화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펼쳤다.

박병춘 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팀별 창의적 활동에 대학생의 젊은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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