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신재생에너지 ‘봄’이 오려면
<취재수첩>신재생에너지 ‘봄’이 오려면
  • 최영수
  • 승인 2007.02.08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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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0여명이 참석한 것에 비하며 많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10여개 분야로 나뉘어 소규모의 분야별 모임이 활성화된 업계로서는 성황을 이룬 이번 모임에 사뭇 놀라면서도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이다.

 

이는 신임 산자부장관의 참석 소식에 다수의 업체 대표들이 계획된 발걸음을 행사장으로 돌렸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성황은 무엇보다도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 650여개로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보급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들의 속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한전선, 웅진그룹이 신규 투자를 선언했고 이미 투자한 기업들도 해마다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

 

정부가 바라던 대로 ‘정부에서 민간’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민간에서 전적으로 감당하기에는 아직 리스크가 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한정된 예산에만 기댈 수도 없다.

 

따라서 이제는 민간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는 이정수 신재생에너지협회장이 말했던 것처럼 신재생에너지업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더불어 태양광 등 일부 분야에서 벌어졌던 업체들의 사기행각이나 불법영업을 엄단하고 대국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칫 수년간 쌓아 온 노력과 결실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신재생에너지업계가 기술경영을 뛰어 넘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가 될 ‘윤리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여 발전을 거듭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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