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아시아나 타고 한류 속으로

인기드라마 '꽃남' 출연진 방일 팬미팅 행사

2009-04-15     김영민

일본내 한류마케팅 지원 통해 해외시장 판매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요 출연진과 SS501 등이 참석하는 방일 팬미팅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항공권 특가 제공을 통해 한류 붐 확산을 지원한다.

 

처음으로 해외 공식 첫 공식 팬미팅 행사를 갖는 '꽃보다 남자' 출연진은 15일 아시아나 OZ1025편(김포발 / 하네다도착)으로 출발해 16일 일본 도쿄 JCB 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에 참석할 여정이다.

 

이 행사에는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SS501, T-MAX 등 '꽃보다 남자'의 주요 출연진과 인기가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일본내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동남아, 중국, 일본노선에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大長今'의 이미지를 랩핑한 항공기를 투입해 한류 붐 확산에 일조했던 아시아나 항공은 이번 팬미팅 행사 역시 일본내의 한류 붐을 재확산해 우리나라 관광수입 확대와 해외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