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YBM 일본어학원, EJU 일본유학시험 2025년 제2회 시험경향 분석

2025-11-26     이재욱 기자

YBM일본어 종로센터는 지난 11월 9일 제2차 시험이 끝나고 바로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에게 도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본유학시험(EJU)란 일본의 대학 및 전문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일본어 능력과 기초 학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학원 측에 따르면 EJU 제2차 일본어시험에서 ▲청해는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이나 스피드가 빨라진 느낌이고 ▲독해는 이전에는 일부만 읽어도 정답을 찾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전체를 읽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구조라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청해, 독해는 그래프나 표를 다루는 문제가 많고 그 안에 한자가 많았던 탓에 분석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선택지를 제대로 판단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학원 관계자는 “EJU 일본어시험에서 합격의 열쇠가 되는 것은 문제를 푸는 스피드와 높은 어휘력, 한자력으로 보인다”고 파악했다.

더불어 학원 측은 해당 시험에 대해 ▲EJU 제2차 종과인 경우는 예전에는 일부 사건을 중심으로 나왔으나 지금은 그 사건의 배경과 함께 그 사건과 관련된 깊은 내용도 알고 있는 가를 묻고 있고, 선택지도 예전에는 비교적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구조라면 지금은 정확하게 그 사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봤다. 

EJU수험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전에는 중요한 사건만 문제로 나왔으나 요즘에는 중요한 사건이 아닌 것도 문제로 나오는 경향이며, 대부분 일상 회화가 아닌 과학에 대한 문제가 제출되고 있다. 

YBM어학원 종로센터에서 21년째 EJU강의를 담당하는 이성순 강사는 “2025년 제2회 시험 기준으로 예를 들면, [새 수업을 하는 목적/가을 모기알의 특징/벼와 소바의 재배하기 적합한 환경/영양소 비타민D/ 담수성 녹조의 일종인 마리모에 대하여 등]이므로 어휘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수업에서는 과학에 관련된 잡지와 사설을 일주일에 한 번 A4 용지 3장 분량으로 다룸으로써 과학에 대한 지식을 늘리고,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종과에 대한 대책으로는 일본 대입 대입 교재를 참고로 해서 깊이 있는 문제를 다루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YBM 어학원 종로센터 EJU는 현장강의에 올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전과목 녹화영상수업도 제공한다. 하지만, 종로센터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담임선생님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대학상담과 1:1 케어가 가능한 점이다. 자세한 것은 이성순 강사의 카톡상담 오픈채팅으로도 가능하다”고 했다.

종로YBM 일본어학원 12월 개강일은 12월 1일이다. 수강 관련 상담과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