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제18회 ‘CEO서버스 나이트’ 자선행사 후원
어려움 겪는 대학생 위한 기금마련 행사에 자사 전기제품 기부
[이투뉴스] 린나이가 국내 최대 외국경제단체 AMCHAM(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산하 비영리재단인 Partners for the Future Foundation이 주관하는 ‘제18회 CEO 서버스 나이트’ 자선행사에 3구인덕션 및 전기복합오븐 등 자사 전기제품을 지원했다.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6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AMCHAM 회원사 최고경영자들이 일일 웨이터로 참여해 임직원 및 고객 가족 등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기금모금형 사회공헌 행사이다.
이번 제18회 행사에는 AMCHAM 회원사 CEO 41명이 참여해 440여명의 손님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행사에서 마련된 장학기금은 약 1억5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린나이는 이 같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3구인덕션과 전기복합오븐을 행사 당일 경품으로 제공해 브랜드의 대표 가치인 ‘따뜻함을 전하는 당신의 온전한 습관’의 철학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협찬사는 행사 현장과 더불어 AMCHAM Journal 2026년 1분기 호를 통해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에 소개된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제품제공이 아니라, 청년 세대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린나이의 사회적 약속의 일환”이라며 “CEO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린나이는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기업으로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는 차세대 인재 양성 및 기회균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