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냉난방 첨단기기 ‘한 자리에’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3월16~19일 킨텍스서 개최
해외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냉난방산업의 최대 축제이다. 올해는 세계 4대 냉난방공조전시회답게 그 규모가 더욱 커져 총 200개사 1000 부스의 규모로 약 2만 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23여개국 냉난방공조관련 주요 업체들의 녹색성장을 위한 첨단 기술은 물론 제5회 한국냉동공학학술대회(KCR), 국제 냉동공조 기술세미나, 신제품 설명회, 해외수출상담회와 같은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관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들은 제품전시와 각종 정보제공을 통해 글로벌 냉난방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업체홍보와 기술교류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강화된 국내외 네트워크로 대규모 바이어들을 유치해 최고의 홍보마케팅장이 될 것이며, 아울러 냉난방업계에 또 하나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INTEX 1, 2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홈페이지(www.harfko.com)를 참조하거나 HARFKO 사무국(대표전화 02-558-2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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