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서 보유기술설명회 및 워크숍…해외 선도기관과 기술정보 교류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9∼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전략경영원(프로렌스 노리 대표)과 공동으로 ‘KIER 보유기술 설명회’ 및 ‘국제공동연구 발굴 워크숍’을 열었다.

9일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KIER 보유 기술 설명회’에는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분야 책임자인 마크 라이하르트를 비롯한 해외공관담당관, 정책·기술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10일 글로벌전략경영원(GABI) 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공동연구 발굴 워크숍에는 제임스 젤러 미국 에너지부 기술사업화팀, 그레고리 윌슨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 태양광센터 관계자 등 분야별 기술전문가, 연구자 등을 초청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곽병성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이번 보유기술 설명회와 워크숍이 우리 에너지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긴밀한 국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해 국내 기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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