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및 기관 등서 44명 입합, 손양훈 교수 특강 진행

▲ 제9기 차세대 에너지리더과정 개강식에 참여한 강사진과 수강생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제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개강식을 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에는 강태화 인천종합에너지 팀장 등 모두 44명이 입학했다.

이날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 개강식에선 손양훈 인천대학교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나서 ‘에너지 여건 변화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을 개설,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은 지난해 제8기에 걸쳐 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중간관리자급 최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9기 차세대에너지리더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 수료식까지 전체 12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주차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제1특강 및 제2특강이 서울 삼탄빌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및 마라도 에너지관련 시설 방문 및 문화 탐방 등 국내 연수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베트남 한국 대사관 및 한국석유공사 지사 방문 등 해외연수도 이어질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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