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대한노인회, ‘시니어 취업’ 지원사업 착수

▲ 박성수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과 장연호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와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장연호)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스안전 시니어 취업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이 석유화학 및 조선·자동차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가스분야 전문직 퇴직인력이 풍부한 만큼,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는 만60세 이상 가스분야 경력자 및 가스관련 직종 취업희망자를 모집·인력풀을 구성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이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구인업체를 적극 발굴,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사업 첫해인 올해 연말까지 30명 이상 취업지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명 이상으로 취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구인·구직 문의는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취업지원센터(052-257-9611) 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052-247-0019)로 하면 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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