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남부본부-한전 경기본부-가스공사 경기본부-삼천리 업무협약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 네번째)과 관내 에너지 분야 대표자들이 협약 체결 후 파이팅을 외쳤다.

[이투뉴스] 수원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 기업과 재난안전관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남부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삼천리 사업운영본부가 함께 했다.

수원시와 이들 업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비상업무 체계 정비 및 캠페인 공동참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수습현황 즉시 통보 ▶인적·물적 협력체계 구축 ▶안전점검 공동수행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탁현수 지역난방공사 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지역난방 열공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적극적 협업으로 수원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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