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요인 발견되면 상황통보 이어 현장출동

▲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와 시청에서 CCTV통합관제센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활용방안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CCTV 관제 도중 가스시설의 파손이나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 또는 가스시설 주변에 위험요인이 발견되었거나, 각종 지하 매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굴착공사 현장이 발견됐을 경우 도시가스사에 상황을 통보하고,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즉각 출동에 나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고객들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캠페인, 가스 안전사용법 홍보, 지역우체국 모니터링요원 협약 등을 통해 가스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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