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너지전환 정책 및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소개

▲ 이인호 차관이 포럼 장관회의에서 토론자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제16차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가 10~1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려 각국의 에너지정책을 비롯해 에너지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와 UAE, 사우디 등 51개 회원국 정부 대표와 14개 국제 기구, 엑슨모빌·세브론 등 30개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4개 세션에 참가해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청정기술의 활용·보급’을 주제로 한 세션에 토론자로 참가했다.

이 차관은 향후 재생에너지와 가스발전의 비중을 높이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국가 아젠다로 삼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태양광 웨이퍼 대면적화 기술과 6㎿ 이상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등 재생에너지기술 개발현황을 소개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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