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확보 성공에 큰 점수

달턴 맥귄티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가 영국의 경제잡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이 됐다.

 

17일 캐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발간하는 <포린 다이렉트 인베스트먼트>는 맥귄티 주총리가 조사.혁신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올해의 인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잡지는 또 그가 지난 2년간 온타리오주에 70억 달러 상당의 새로운 자동차산업 투자를 해외에서 유치하고 장기적인 전기 에너지 확보에 성공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잡지가 이전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인물에는 빈센테 폭스 전 멕시코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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