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문전시회 ‘켐스펙 차이나(ChemSpec China) 2006’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18일 한국무역협회(KITA) 울산지부는 오는 11월29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인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켐스펙 차이나 2006의 소식을 전하며 참가업체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31일까지 KITA 울산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일정은 28일부터 12월2일까지이며 참가업체에게는 부스임차비와 통역, 현지교통편, 국제선 편도항공료, 전시품 운송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업체는 편도항공료 및 체재비 등 개인 출장비만 지출하면 된다.

 

켐스펙 차이나는 화학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전시회로서 전세계 유명화학기업이 제품을 대거 출품하여 각국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화학업계 최대 비즈니스 장이다.

 

김문성 KITA 울산지부 과장은 “정밀화학 지역혁신역량강화(RIS)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화학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표제의 전시회에 참가한다”며 “관심있는 화학업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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