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독일ㆍ덴마크 풍력단지 연계 방문"

한독상공회의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HUSUM 풍력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12일 한독상의에 따르면 HUSUM 풍력전시회와 함께 독일의 풍력에너지 관련 산업단지, 덴마크의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하며 참가비는 항공권, 프로그램에 관련한 모든 비용과 보험을 포함해 295만원이다.

 

한독상의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세계 풍력에너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2년마다 열리는 전시회엔 풍력발전 기계와 설비제조 산업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행사에 미국, 독일, 덴마크, 영국 등 26개국에서 풍력에너지 업체가 참여했다. 또 모두 1만5143명이 방문했으며 해외 참가업체 및 방문객수는 3695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25%를 차지했다.

 

참가 문의는 전화 (02)3780-46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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