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천만 달러 규모의 유럽 내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건설을 위한 유력한 후보지로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슬로바키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향후 2주 내 새로운 유럽공장 부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신공장에는 약 3천800명의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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