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틈새시장을 겨냥한 재미있는 이색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기청정기 전문생산업체인 에어비타(대표 이길순)에서 개발한 세계 최소형 음이온 발생 조명장치 ‘에어비타’.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의 크기를 대폭 축소하고 특이하게 전구형으로 제작, 소켓이나 콘센트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설치가 가능한 아이디어상품이다.

 

이 제품은 공기 1cc당 음이온 956,600개를 방출하여 10평내외의 실내를 정화할 수 있으며 담배냄새와 실내악취를 제거하는 악취 제거기능과 각종 바이러스성 병원체 및 세균까지 제거하는 항균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1.5W 저전력 설계로 24시간 사용시 월간 전기료 100원 미만으로 유지비용이 저렴하며 필터없이 특수코팅으로 제작돼 욕실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물청소가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으로부터 균제거 실험과 암모니아 탈취 실험, 음이온 방출수 검증을 통해 음이온 발생 성적서를 승인받았으며 안전인증과  ISO9001인증, 쌍용화재 1억원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성능과 안전을 인정받았다.

 

이길순 에어비타 사장은 “에어비타는 서민들이 부담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라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국가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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