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도 작성 시 유의사항, 급경사지 설계방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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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들이 급경사지 토양개량 복원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2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를 대상으로 오염된 토양의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토양개량복원 실시설계용역 합동착수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 보고서 및 설계도 작성 시 유의사항, 급경사지 설계방법 등이 논의됐다.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전문사업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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