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농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임기 3년

▲태백제로 에너지마을.
▲태백 에너지제로 마을.

[이투뉴스] 한국광해광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객관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폐광지역 진흥사업 자문‧심의위원 약 90명을 공개 모집한다.

폐광지역 진흥사업 자문‧심의위원은 지역진흥사업의 기획 추진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자문‧심의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도시재생·지역개발, 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3개 분야다. 임기는 3년.

신청자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mireco.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청룡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광해관리공단의 지역진흥사업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에너지제로 마을 및 벽화마을 조성 등 폐광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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