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사장(가운데)이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 지구정압기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형근 사장(가운데)이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대치 지구정압기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울 남부 및 경기지역 일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코원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한 김 사장은 태풍에 대비해 도시가스 배관 관리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대치 지구정압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돌출배관과 대형공사장, 시설물 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또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시로 시설 안전을 확인하고, 만약의 사태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형근 사장은 현재 태풍에 대비해 공사에서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했다태풍과 관련된 가스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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