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서 제4차 광산안전위원회 개최

▲광산안전위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위원들이 광산안전에 대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4일 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에서 제4차 광산안전위원회(위원장 정소걸)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산안전위원회는 광산안전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설립된 기구다. 채광, 탐사, 안전관리 등 6개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주관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이며 광물공사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산안전기술기준 일부개정안의 심의 의결 ▶갱내통신 효율화 방안 ▶석탄광 갱내 충진제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선 23일 광산안전위원들은 강원도 영월 오미아코리아 서진광업소를 방문해 광산안전현황을 청취하고, 레스큐챔버 등 구호장비 현장을 견학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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