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우 한국광물자원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장이 29일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의 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 새터민 정착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인우 한국광물자원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장이 29일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의 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 새터민 정착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남윤환)가 강원지역 새터민 정착지원에 나섰다.

이인우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장은 29일 원주시  강원남부하나센터(센터장 김효종)에서 열린 새터민 정착교육 퇴소식에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 소속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착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남부하나센터는 통일부에서 지정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로 새터민 집합교육기관인 하나원 퇴소 후 강원 남부지역에 전입한 새터민들의 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은 향후 남북경제협력사업 추진에 대비 북한자원개발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기존의 북한광물자원 자료조사를 담당하던 남북자원협력실올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하나센터와 정보교류를 비롯해 새터민 정착교육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도내 새터민 대상 진로상담, 취업지원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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