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개 업체 참여... 관람객 11만여명 예상

[이투뉴스] 제19회 중국 국제 석유 및 석유화학 기술장비 박람회(cippe 2019)가 내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 신중국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cippe2019는 세계 석유 관련 대기업들이 참가, 전세계에서 모이는 관련 전문분야 바이어들에게 최신 석유 장비 및 기술을 소개하고 업계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석유와 가스 사업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cippe2019는 석유 및 석유화학 기술 및 장비, 셰일 가스 기술 및 장비, 연안 석유 및 가스 기술 및 장비, 연안 공학, 천연 가스 기술 및 장비, 파이프라인 및 저장 기술 및 장비, 방폭 시설 구축 및 유전 토양 복원 8개 부문에서 출품된다.
 
cippe2019전시에는 18개 국제 전시관과 사우디 아람코, 엑손모빌, 로스네프트, 캐터필러, 내셔널 오일웰 바코, 슐룸베르거 등 세계 최고 기업을 포함한 180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중국해양석유총공사 등 중국 대기업도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cippe2019는 구매력을 가진 전문 분야 참가자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기관, 석유 관련 단체, 국영 석유공사(NOC) 등의 바이어 대표자 300여명을 포함하여 11만7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세계 항공우주, 군사, 조선, 전력, 석탄, 해양 등 석유 관련 분야 바이어들도 적극 초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cippe2019 기간 cippe2019전시품 혁신상, 제11회 국제 석유 및 천연가스 서밋, 2019 국제 석유 및 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등 행사가 개최된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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