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이 제주지역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이 제주지역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LNG기지건설단과 제주공급건설단 건설현장을 찾아 고강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은 제주지역의 건설현장 2개소를 방문, 저장탱크 건설현장의 대형크레인과 주배관 건설현장의 토류벽을 집중 점검했다. 대형크레인은 강풍에 전도될 우려가 있어 사전고정조치가 꼭 필요한 시설이며, 굴착구간의 토류벽은 폭우 시 무너질 우려가 있어 적정성을 검토해야하는 시설이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 안정적 운영을 위해 태풍 외에도 폭염, 연휴 등 상대적 취약시기에 지속적으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해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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