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결책으로 고효율·친환경 콘덴싱 새롭게 주목

사물인터넷에 편의성·감성 더한 스마트기능 새 트렌드

[이투뉴스] 아침저녁으로 선뜻한 바람이 불면서 전국을 가마솥으로 만들었던 폭염에 대한 힘든 기억은 잊혀져가는 듯하지만, 이로 인해 올 겨울 기상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기후변화가 만들어낸 기상이변으로 평가받고 있어, 올 겨울 역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는 예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2012년과 지난해는 모두 혹독한 추위가 이어졌으며, 올해 못지않게 무더웠던 1994년 역시, 전국 평균 적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추운 겨울이 뒤따랐다.

올 겨울 칼바람이 몰아칠 것이라는 기상전망과 함께 대표적 난방기기인 가스보일러 시장은 성수기를 대비하며 점차 뜨거워지는 분위기이다. 하반기 가스보일러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콘덴싱스마트로 파악된다.

콘덴싱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해 난방에 사용한 후, 버려지는 배기가스 내에 남아 있는 열을 응축시켜 한 번 더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인 보일러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 같은 고효율에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해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까지 갖춘 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확대되고 있는 지자체 주도의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은 그동안 기대만큼의 속도를 내지 못했던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서울시의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환경부 주도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환경부는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140% 증액시킨 24억원 수준으로 편성해 동력을 더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보급시책으로 보급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사용이 일반화된 유럽과 달리 국내에서는 낮은 관심과 지원책 부족으로 인해 아직도 보급률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미세먼지 해결책으로 부각되며 그 가치를 30년 만에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고효율·친환경의 콘덴싱과 함께 사물인터넷 기술에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강화시킨 스마트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원격제어기능, 프리미엄 원격케어서비스 등 탁월한 친환경성과 에너지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새로운 난방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경동나비엔, 친환경과 고객만족 다 잡는다

▲나비엔메이트 CF 스틸컷
▲나비엔메이트 CF 스틸컷

경동나비엔은 지속적으로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선보인 이후, 국가에너지 효율적 이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보급에 가장 앞장서온 기업으로서 콘덴싱보일러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올해는 콘덴싱보일러 개발 30년을 맞는 만큼 콘덴싱의 장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에너지와 환경을 위해 옳은 길을 걸어온 기업의 정체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도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 아이의 시각에서 콘덴싱보일러 친환경성을 전하는 우리 아빠는요~’ 편으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끌어냈던 것처럼,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을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B2C 기업으로 변화를 위해 진행 중인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세먼지 관리 요령, 보일러 및 온수매트 관리 팁, 실내질 공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웹툰, 이벤트 등을 통해 전달하는 경동나비엔의 SNS 마케팅은 업계에서 선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팬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SNS를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30년 동안 콘덴싱보일러의 역사를 이끌어온 선도기업이라는 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뜻을 가진 나비엔이라는 사명의 의미를 정확히 알려 보일러 기업이 아니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고효율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들을 앞장 서 개발해왔던 일관된 기업 철학을 알리기 위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B2C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자 하는 기업의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 역시 고객 접점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미 업계 최초로 36524시간 콜센터 운영, 소비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상지원 서비스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실제로 소비자가 만나는 서비스 기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좀 더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지난 7월부터 평택 인재개발원을 통해 30차수에 걸쳐 ‘2018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에 50~60명 수준이던 차수별 수강 인원을 최대 30명 수준으로 줄이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엔지니어들이 직접 경험하고 학습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특히 보일러, 온수기 중심의 기초교육으로 구성된 기본과정과 중형 보일러, 캐스케이드, 필드 사례 등을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엔지니어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주력제품 : NCB760과 온수매트 EQM552

경동나비엔의 NCB76030년 콘덴싱 노하우가 담긴 스마트한 원격제어보일러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답게 탁월한 친환경성 및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한층 정교해진 제어기능을 더하고 있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 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스마트 난방 케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한다. 북미 시장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탁월한 온수 기술력을 적용해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음을 11%나 줄인 저소음 설계와 함께 사물인터넷 기술도 강화했다. 기존의 스마트 톡에서도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었지만, NCB 760은 가스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스마트한 난방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모님 댁에서 일정 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 고장 시 미리 고객에게 이를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나비엔메이트2019년형 EQM552 모델
▲나비엔메이트2019년형 EQM552 모델

경동나비엔이 2015년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는 온수매트 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이 주목을 받으며 출시 4년 만에 난방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필수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나비엔 메이트는 40년간 보일러와 온수기를 만들어온 경동나비엔만의 온도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한다. 또한 매트의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으로 한 침대 안에서도 각자가 원하는 온도로 숙면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다중안전장치도 적용했다.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정지 타이머’, 보일러가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수평 유지 센서등을 탑재했다. 38도 이상으로 온도를 설정할 경우 고온주의 안내와 알림 모드를 통해 혹시 모를 저온화상의 위험까지 방지한다.

올해 대표 모델인 EQM552는 나비엔 메이트만의 특장점에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더했다. 블루투스로 편리하게 온수매트를 조작할 수 있으며, ‘안심숙면기능으로 자는 동안 인체 사이클에 따른 체온 변화 그래프대로 온도를 자동 조절할 수 있다. 커버 역시 푹신한 쿠션매트와, 호스 없이도 매트에 온기를 골고루 전달하는 1mm 두께의 초슬림매트로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귀뚜라미, 보일러업계 새로운 리더십 발휘

▲귀뚜라미의 새 CF 스틸컷
▲귀뚜라미의 새 CF 스틸컷

귀뚜라미는 친환경·고효율로 주목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저변을 넓히기 위해 ‘4번 타는 가스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등 상품성을 강화한 새로운 고성능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주력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에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 출시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의 새 CF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홍보전략으로 저녹스 1등급 보일러 대중화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귀뚜라미는 가수 홍진영을 광고모델로 한 새 CF ‘인공지능편과 귀뚜라미보일러 세트편을 방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두 편의 CF를 통해 그동안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을 강조해 왔던 보일러 시장에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보일러 세트 상품이라는 보일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공지능편에서는 귀뚜라미와 KT가 협업해 완성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말 한마디로 보일러 전원, 온도조절, 모드설정 등 원하는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스누출탐지, 지진감지, 동파방지 기능 등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기술이 집안을 보호한다. 소비자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이 가져올 생활의 편리함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귀뚜라미보일러 세트편에서는 보일러를 구매할 때는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 분배기, 각방제어기를 한 세트로 구매해야 안전하고 경제적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보일러 선택법을 알려준다. 각 구성품 개별 구매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하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AS 접수방식도 개선했다. 동종업계 최초로 챗봇(Chatbot, 채팅로봇의 약어) 기술 기반의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 지향적인 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이다.

챗봇(Chatbot)’은 사람 대신 컴퓨터가 채팅 방식으로 고객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접속자가 증가해도 대기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AS 접수 내용은 귀뚜라미 본사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당 지역 담당 서비스 기사에게 전달된다. 동시에 고객에게는 접수내용 확인 안내문과 배정된 AS 기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영상 홍보기획팀장은 역사와 전통,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을 넘어 보일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려 한다단순히 집안 설비로만 인식되어 오던 보일러가 아닌, 첨단 가전제품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친밀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주력제품 :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귀뚜라미는 올해 성수기에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새로 출시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잠열) 열교환기로 배기가스와 함께 버려지는 열을 난방과 온수를 만드는 데 재활용하는 콘덴싱 기술을 구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한다.

또한 안정적인 표면 연소가 가능한 메탈화이버 버너를 장착해 미세먼지 유발 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국내 저녹스 기준 1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보일러가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하여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만약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자가 진단, 이를 소비자에게 알려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되어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 출시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
▲새로 출시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

귀뚜라미는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뿐만 아니라 70%를 차지하는 일반보일러 시장에도 저녹스 기술을 도입하며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로 출시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를 통해 저녹스 1등급 보일러 대중화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거꾸로 IN’ 모델에 특수 설계된 저녹스 연소장치를 장착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가스보일러의 4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저녹스 1등급 제품이다.

콘덴싱보일러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하고, 응축수 배출을 위한 별도의 배관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귀뚜라미의 특허기술인 하이핀 연관을 적용해 온수가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의 장점은 살리고, 부피와 무게는 줄여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가스 누설이나 지진 등으로 인한 강한 진동을 감지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가동을 멈춰 폭발이나 화재 등 2차 피해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안전성도 우수하다.

린나이, ·오프라인 콘텐츠 활용 감성 전달

우리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린나이는 고유의 열에너지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감성을 통한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SMART’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제품의 시각적 아이덴티티 외에도 특징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린나이 ‘SMART BI(Brand Identity)’는 차별화 된 브랜드 정체성과 린나이의 따뜻함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린나이스마트 BI

차별화를 위한 사업별 BI구성을 살펴보면 주방사업을 표현하는 ‘RINNAI SMART KITCHEN’ BI는 서구식 식생활로 변화해가는 우리의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크와 나이프를 형상화해 세련된 주방을 표현하고 요리를 주로 만드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화사한 핑크컬러를 매치해 한눈에 주방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냈다.

온수난방사업을 표현하는 ‘RINNAI SMART HOME’ BI는 린나이의 핵심 가치인 ‘A warm(따뜻함)’을 표현할 수 있는 오렌지컬러를 첨가했으며, 주력 제품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가 사용되고 있는 APT를 형상화시켜 표현했다.

또 업소용 조리기기와 시스템 솔루션 사업을 표현하는 ‘RINNAI SMART PARTNER’ BI는 또 다른 사업가와의 상생을 지향하는 린나이의 의지가 담겨있는 BI로 성공을 부르는 1등 스마트 파트너로서 사람이 악수하는 형태의 이미지와 신뢰를 표현하는 블루컬러를 첨가해 동등한 사업파트너로서의 상생협력을 표현했다.

린나이는 광고전략에서도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따뜻함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린나이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옥외광고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장 광고로 인기 구단인 NC 다이노스·넥센·히어로즈·한화이글스 구장 덕아웃 등에 기업로고와 다양한 린나이 제품 텍스트를 활용하여 야구장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네이버 카페 '오븐쿡요리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오븐쿡요리쿡7만여명의 카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스레인지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가 높아진 가스 빨래건조기 사용 후기도 확인 할 수 있는 고객 소통 창구이다.

SNS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전파도 활발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인 따뜻함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NS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R찬요리·R찬생활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연계한 제품 촬영을 통해 이미지를 게시하며 스타일리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젊은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하기 위해 다수의 업체들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SNS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AS서비스로 차별화 된 전문성을 제공하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본사 직영 A/S를 제공하며, 1996년부터 겨울철에는 AS요원이 24시간 대기하는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069월 업계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의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으며, 1996년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 AS시스템을 구축 전국 30여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1983년 당시 업계 최초로 사전점검(B/S)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신속한 서비스망을 구축해 접수 후 1시간 이내 담당기사와 고객의 소통이 가능하다.

- 주력제품 : RC500 RCM500시리즈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품질과 고효율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에서도 친환경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RC500의 유럽인증을 완료하며 유럽수출 라인업을 확대시켜 유럽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의도다.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

올해 출시한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와 IoT기능이 첨가된 RCM500시리즈는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 IoT보일러 구매 예정자들에게는 RCM500시리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RC500/RCM5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이상의 열효율 1등급을 자랑하며, 올해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녹스 1등급 인증까지 취득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로 ECO 버너인 메탈 파이버를 탑재, 안정된 저소음 연소를 실현하고 하향연소방식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를 적용시켜 열변형과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린나이만의 차별화된 자동모드, 24시간 예약타이머, 급속난방, 절약모드, 1°C 온도조절, 스마트에너지모니터 등 기능 제공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는 린나이만의 독자적인 기능으로 난방과 온수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분석할 수 있어 보이는 만큼 절약함과 동시에 가정에 알맞은 난방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CM500시리즈에만 적용되어있는 IoT기능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난방·온수를 쉽게 컨트롤 하고 실시간 알림과 가스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리성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사물인터넷 콘덴싱보일러 RCM500시리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난방·온수를 쉽게 컨트롤 하고 실시간 알림과 가스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 등록부터 사용자 관리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스마트 자동설치 시스템을 적용한 RCM500시리즈는 국내 최초 1개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25대의 보일러까지 제어가 가능해 기존 IoT보일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방과 온수의 가스사용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또는 기간별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와 보일러 동결주의 안내 및 에러가 발생했을 때 즉시 AS로 접수할 수 있는 연결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SKT 스마트홈, LG U+ IoT@Home과 같은 홈 IoT 서비스는 물론 인공지능 서비스인 NUGU, 그리고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예정)으로 음성인식을 통한 보일러 제어 등 사용자에게 한층 더 편리해진 사용성을 제공한다.

롯데 E&M, 품질·서비스로 스마트홈 시대 주도

▲LOTTE E&M이 보일러대리점과 동반성장을 다짐한 2018 파트너스데이 행사.​
▲LOTTE E&M이 보일러대리점과 동반성장을 다짐한 2018 파트너스데이 행사.​

롯데 E&M(구 롯데기공, 대표이사 조현철)은 보일러 성수기 시즌을 맞아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보일러 부문을 수상한 만큼 다가가는 서비스로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 E&M은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전국적인 무상점검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B2C기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자사 가스보일러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지고 보일러 시장에서의 입지도 한층 더 다져나가겠다는 의지다.

롯데는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보일러 전문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과 직접 만나는 접점이 바로 A/S 콜센터라는 점에서 이곳의 업무대응이 곧 기업 이미지로 받아들여진다는 판단에서다. 상담안내를 통한 자가 조치가 어려울 경우 고객 거주지와 가장 근접한 서비스 지정점을 통해 서비스 기사가 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

동절기 한파가 발생할 때 크게 늘어나는 A/S콜에 대응하고자 콜 센터 상담원의 인력을 비상운영하고 있으며, 한파대비 콜 폭주 시 전사적인 비상대응시스템 가동 및 훈련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요청 콜이 지연 및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요일별 콜 분석과 동절기 콜센터 운영분석을 통해 고객의 콜 유입량 증가 시 응대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인원 유지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 주력제품 :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

환경을 아름답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가치 아래 품질과 환경을 우선하는 롯데 E&M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해 출시한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에 초점을 맞춰놓고 있다. 친환경적인 특성과 함께 IoT 기술을 더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시킨 만큼 스마트홈 시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저녹스 열교환기를 채택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세미형 콘덴싱이 아닌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를 채택해 내구성과 열효율이 뛰어나다. 아울러 에너지효율 1등급뿐만 아니라 저녹스(NOx) 1등급을 받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이다. 또한 IoT기술을 적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내온도조절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롯데 E&M은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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