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간 ‘태양광 10㎿ 및 ESS 15㎿’ 계약…상담인원만 200명 이상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메가솔라 부스(메가솔라 제공)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메가솔라 부스(메가솔라 제공)

이투뉴스] 태양광 전문기업 메가솔라가 최근 열린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1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계약을 따는 등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메가솔라는 이번 대전 기간 태양광 분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공설치 문의 등 각 분야 전문인력을 배치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부스를 찾은 상담인원만 200명에 달해, 태양광과 ES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이다. 특히 대전 기간  태양광 10㎿와 ESS 15㎿ 건설 계약을 수주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메가솔라 관계자는 “부스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1:1 상담부스에도 태양광 및 ESS 관련 문의가 잇따랐다”며 “소비자 질문 수준도 높아져 더욱 전문적인 맞춤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가솔라는 에너지대전 기간  별도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청중 100여명이 모였다. 김문수 메가솔라 전무가 ‘태양광발전소 기초 원리와 ESS연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동향과 향후 방향을 다루어 실제 많은 예비사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지훈 메가솔라 홍보기획팀 팀장은 “전문·세분화 된 태양광 분야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ESS시스템에 대해 전문성을 정비해 내년에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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