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를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동서발전 LED 정원
▲동서발전 LED 정원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 중구 본사 사옥 남측 화단에 태양광·풍력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불을 밝히는 LED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빛누리 정원'으로 명명된 이 시설은 형형색색의 LED장미 8700개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을 사용해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함께 설치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한다.

빛누리 정원은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하프(harp) 조형물과 꽃잎 벤치 ▶LED 장미 화단과 3D 입체 블록 조명 ▶하트 포토존 ▶태양광 발전 등 5개 구역으로 조성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빛누리는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뜻을 담아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여 도심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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