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물관리 패러다임 구현에 학회 중추 역할"

▲전경수 학회장
▲전경수 학회장

[이투뉴스] 한국수자원학회는 지난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27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전경수 성균관대 교수<사진>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 신임 학회장은 작년 11월 평의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전 학회장은 성균관대 수자원전문대학원 교수로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Journal of Hydro-environment Research> 편집위원장을 지냈다.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 한국하천협회 및 한국물포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 신임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물관리 및 기술의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수자원학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자원학회는 지구상의 물에 관한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7년에 창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3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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