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가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한국산업기술대가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투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는 지난 18일 시흥비즈니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2차년도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LINC+사업 기술개발과제 책임교수 및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작년 6월 시작, 올 1월 종료한 기술개발과제의 수행 결과를 점검했다. 또한 기술개발, 인력 양성, 산학연계 등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기술개발사업의 성과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IT 기계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10개 과제의 참여자들은 지난 8개월간 개발한 성과 발표는 물론 개발제품 시연도 진행했다. 

㈜주원테크놀러지의 고속 통신기반 다축 스텝드라이버 사업화에 대한 발표를 맡은 이상무 대표는 “대부분 사람이 시도하지 않는 것을 시도한 것이 어려웠다”며“앞으로도 좋은 사업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원 LINC+사업지원단장은 “교육부의 대표사업인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산학연계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차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INC+사업지원단은 행사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LINC+사업의 C-SET 프로그램 및 맞춤형 기술지도 지원사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과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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