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및 에너지신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신재생 및 에너지신산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신재생 및 에너지신산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상훈 소장)는 29일 숭실대학교 벤처관 스타트업펌프에서 에너지 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서울지역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절차 안내뿐 아니라 2018년에 선정, 지원을 받은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혁신형 창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또 에너지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배 창업가로는 계절별 태양광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태양광거치대 금형을 개발한 이창환 SIS랩 대표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박다연 에너지포스트 대표가 함께 해 에너지 분야 창업의 이모저모를 공유했다.

이진철 신재생에너지산업실 팀장은 “관심과 열정이 있는 예비(청년) 창업가들을 적극 지원해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은 5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만39세 이하 사업자등록 경험이 없는 예비(청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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