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이남두)은 베트남에 현지 생산법인(Doosan Heavy Industries Vietnam)을 설립키로 하고 베트남 정부로부터 투자승인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자본금 1810억원 규모로 베트남 현지법인 지분의 75.1%를 보유한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중동과 동남아의 거점마련을 위한 것으로 현지법인 설립목적을 밝혔다.

 

두산중공업 베트남 법인은 11월 중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발전설비, 담수설비, 운반설비, 화공설비 등의 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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