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업은행과 ‘BIXPO 2019’에서 에너지벤처 투자설명회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가 사업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가 사업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신산업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너지벤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우수한 에너지 중소 및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이뤄진 투자설명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선 BIXPO 2019 행사 주제에 맞춰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에 특화된 기업을 선별해 투자자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최대 에너지 공급자이자 수요자인 에너지공기업과 중소기업 기술금융 플랫폼을 보유한 금융권이 참여해 에너지 벤처기업의 기술금융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에기평은 작년 12월 에너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9월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오는 12월에도 ‘분야별 스타기업 발굴’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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